반응형 일상/카페+맛집62 서울 방배동 막국수 맛집 : 양양메밀막국수 강원도까지 가지 않아도 방배동에서 맛있고 깔금한 막국수를 맛 볼 수 있는데 바로 '양양메밀막국수'다. 미쉐린가이드에도 수년째 소개된 된 서울 맛집으로 막국수를 좋아해 계절 관계없이 자주 가는 곳이다. 방배카페골목 동네에 위치해있는데 골목 안에 위치해 처음 방문하는 분들은 지도를 보고 잘 찾아가야한다. 주차는 항상 걸어가서 정확히 모르겠는데 가게 주변에 주차하시는 것 같았다. 다만 서초동이 주차단속을 자주하고 카메라도 많아서 가게 주변이 여의치 않다면 근처 주차장을 검색하시는 것을 추천한다. 2022년 양양메밀막국수 메뉴와 가격. 막국수치고 비싼가격이라고 하는데 요즘 식자재 물가가 올라서 속초, 강릉가도 비슷한 가격대다. 신랑은 깔끔한 메밀막국수를 좋아하고 나는 명태무침이 올라간 회메밀막국수. 주문 즉시 .. 2022. 7. 23. 경주 황리단길 교촌 맛집 카페 : 디스모먼트 + 카페솔 + 경주미정당 경주여행의 황리단길 방문은 지인의 추천뿐 아니라 인스타그램에서 한 피드를 보고 결정했다. 집에 걸어두면 딱일 것 같은 '디스모먼트'의 금제 여래 좌상 포스터. 디스모먼트 thismoment http://www.instagram.com/thismoment_gyeongju 경주 기념품과 무관한 소품들을 모아놓은 곳과 다르게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것 들이라 꼭 방문해 보고 싶었다. 금제여래좌상 릴랙스 포스터도 꼭 구입하고. 디스모먼트 thismoment 경북 경주시 사정로 50번 길 2 영업시간 : 일요일 ~ 목요일 11시 ~ 18시 , 금, 토요일 11시 ~ 19시 대릉원 후문 옆 내남사거리에서 시작되는 황리단길을 쭉 따라 내려오면 첫 번째 사거리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다. 이 편의점을 끼고 오른쪽 길로 .. 2022. 7. 21. 경주 황리단길 여행 맛집 : 황남밀면 + 녹아 오랜만에 경주로 여행을 다녀왔다. 신랑 출장을 핑계삼아. 신랑 지방출장은 자주 따라나서는 편. 경주 다녀온지 오래되어서 유명한 황리단길을 가기로. 지인들에게 물어물어 알게된 여러 맛집 중 몇 곳을 선택해 다녀왔다. 황남밀면 황남밀면 경북 경주시 포석로1068번길 12 영업시간 : 월~금 11시 ~ 20시 토,일 11시 ~ 21시 우리는 물밀면(8,000원), 황남밀면(8,000원), 제주흑돼지 연탄불고기(소,13,000원)를 주문. 나는 막국수파 지만 면발이 쫄깃쫄깃한 밀면도 매력적이다. 연탄불고기와 함께 먹으니 더욱 든든하다. 부산에서 파는 얇은 밀면 보다는 쫄면에 가까운 굵기의 밀면.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음식도 빨리 나와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후루룩 먹기 좋았다. 녹아 녹아 경북 경주시 포석로1068.. 2022. 7. 19. 파주 헤이리마을 : 르시랑스 베이커리 브런치 카페 오랜만에 파주로 브런치 먹을 겸 나들이를 나갔다. 주말 파주는 아울렛도 있고 헤이리 마을도 있어서 쇼핑+식사+휴식 지근거리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어 자주 가곤 한다. 헤이리는 주차하기 어렵지 않아서 카페에 주차공간이 딱히 필요치 않지만 르시랑스에는 옆에 주차공간도 있고 야외석도 많아서 항상 방문하는 듯. 르시랑스는 베이커리 종류도 많고 괜찮은 편이다. 저렴하진 않지만 쇼트케이크 종류도 괜찮고 맛있다. 이전에는 브레드박스가 오픈형이었는데 버튼을 누르고 자동문으로 열리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손 모양이 가리키는 버튼을 누르면 문이 자동으로 열린다. 한참 뒤에 문이 닫혀서 이게 괜찮은 방법인가 싶기도 하다. 트레이에 원하는 빵을 담고 계산하는 방식. 브런치와 케이크는 계산할 때 함께 주문한다. 르시랑스의 야외석.. 2022. 7. 17. 강원도 평창 막국수맛집 : 유천막국수 월정사 전나무숲 산책을 다녀오니 출출했다.(청류다원에서 차와 빵까지 먹었는데) 2022.07.09 - [일상/나들이] - 평창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 산책, 주차 평창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 산책, 주차 전날 선자령 트레킹 후 알펜시아에서 하루를 보낸 우리. 전날과 달리 날씨가 너무 좋아 오대산 월정사를 가보기로 했다. 2022.06.27 - [일상/나들이] - 초보 등산 추천 : 강원도 평창 대관령 선자령 pleiades45.tistory.com 월정사 들어가는 길에 오래되고 유명한 막국수집이 있는데 예전에 월정사 놀러 왔을 때도 방문했던 유천 막국수가 그곳이다. 오랜만에 찾아봤는데 여전히 성업 중이었다. 주차장이 따로 있진 않은 것 같고 유천 막국수 집 바로 옆에다 대고 들어갔다. 다른 손님들은 .. 2022. 7. 11. 서울 방배동 빵집 : 라이프브레드 Life Bread 서리풀공원 산책길이 서초구 도서관 공사로 막히면서 황실 자이 쪽 길이나 롯데캐슬 길로 오르게 됐다. 황실 자이 쪽 길로 가다 새로운 빵집을 발견했는데 주로 퇴근 후 산책을 나서서 방문이 어려웠다. 요즘 날이 좋아 주말 오전에 서리풀 공원 산책을 가다 방문해 보았다. 내방역에서 서리풀 터널 방향으로 오르다 황실자이+ e편한세상 아파트 방향으로 오르다 보면 바로 보인다. 연노랑 타일 외장의 귀여운 베이커리다. 작은 빵집같지만 식음 좌석이 없어서 그렇고 빵 종류는 생각보다 많다. 크로와상, 소금 빵, 깜빠뉴는 물론 밀크 파베, 포카치아, 과일 샌드, 에그 샌드위치 등도 많다. 그중에 추천받은 건 파래김 루스틱! 얇게 썰어 간장? 에 찍어 먹어도 맛있다고 말씀해 주셨다. 짭짤한 파래김과 버터 맛이 좋았던 빵. .. 2022. 6. 21. 서초 야외 카페 : 이디야커피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점 동네에 우리가 자주 가던 노천카페가 문을 닫으면서 야외 카페 갈망이 강해졌다. 요즘 산책 후 방문하는 곳이 있는데 바로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관점 이디야 커피다. 우리는 주로 몽마르트르 공원 산책 후 방문하는데 신세계 강남 쪽에서 방문할 수도 있다. 주말 같은 경우 신세계 강남이나 고속터미널의 그 수많은 카페가 앉을 자리도 없는데 이곳은 거리가 있다 보니 도서관 방문객이나 나 같은 동네 주민 정도만 찾는 곳이다. 야외에 자리도 넉넉히 있어서 날씨 좋은 날 앉아서 커피 한잔하기도 좋다. 이 야외석이 우리가 간간이 이용하는 이유다. 고속터미널 데이트 후 영 앉을 곳이 없다면 설렁설렁 가로수들을 감상하며 걸어와도 좋을 거리다. 고속터미널 5번 출구는 신반포공원과도 연결되는데 봄에는 벚꽃명소, 여름, 가을에는 나.. 2022. 6. 17. 서초 양재 맛집 : 청계산 곤드레밥 한식 맛집 청계산 곤드레집은 청계산 하산 후뿐 아니라 가족 식사로 자주 오고 포장도 자주 해가는 곳이다. 이미 이 근처 유명 맛집으로, 평일에는 모임 손님, 주말에는 가족 + 등산객 손님이 많은 것 같다. 우리 가족도 자주오는 편인데 지인에게 소개했을 때도 항상 평이 좋았다. 2022.06.09 - [일상/나들이] - 초보 청계산 등산 : 원터골 입구 ~ 매봉 초보 청계산 등산 : 원터골 입구 ~ 매봉 날씨가 좋아 집에서 갈 수 있는 근거리의 산들을 다니고 있는 요즘이다. 청계산은 부모님과도 가끔 갔던 곳이지만 등린이라 쉽게 갈 수 있는 산은 아니라 큰 맘을 먹어야 한다. 쉽게 갈 수 있는 pleiades45.tistory.com 청계산 곤드레집의 팁이라면 발렛 아저씨나 예약받는 직원이 말씀해주시는 시간보다 빨리 .. 2022. 6. 11. 방배동 프렌치 레스토랑 모코(MOCO) 신랑과 집 주변을 자주 산책하곤 한다. 결혼 전부터 신랑이 우리 동네로 자주 놀러 오면서 생긴 습관으로 동네에는 몽마르뜨 공원이나 서리풀 공원등 오를 수 있는 공원도 많고 골목 구석구석 예쁜 카페나 맛집 많기 때문. 주말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거나 그 자리에 가게가 오래 있다면 관심있게 보곤 한다. 모코도 그중 하나로 2년 전인가? 부모님 댁에서 저녁을 먹고 젤라또를 먹으러 가는 길에 처음 발견했던 가게다. 작고 아담한 가게에 무심코 끌려 문 앞에 매장을 구경하고 검색해보니 100% 예약제란 이야기에 다음에 예약하고 와보자 했었다. 즉흥적으로 결정하는 면이 많은 부부라 예약은 잊고 항상 산책할 때마다 다음에, 다음에! 하다 이번 생일에 드디어 신랑이 예약을 해서 방문할 수 있었다. 모코는 특급호텔 출긴 .. 2022. 6. 3. 경기도 양평 서종 블랙밤부, 서종 맛집 지난 어버이날 서종 집에 다녀왔다. 어머님도 뵙고 아버님 성묘도 할 겸. 양재 화훼농장에서 향카네이션을 사다가 아버님 곁에 심어 드리려고 잔뜩 준비를 해서 서종으로 향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서종 가는 길은 항상 막힌다. 고속도로가 뚫린 뒤로 더 막히는 것 같은 기분. 그 사이 대형 카페들도 많이 생겼고 맛집도 많이 생겨 그런가. 아버님 성묘 후 어머님과 함께 집 근처 블랙 밤부를 방문했다. 태국 음식 좋아하는 우리 부부, 이야기만 듣고 가보질 못했는데. 카페 테라로사 근처로 주말에는 이 근처는 인내심을 가지고 방문해야 한다. 교통량이 상당하다. 우리는 블랙밤부에서 맛있게 식사하고 근처 소화시킬겸 스크린골프장을 갔다. https://pleiades45.tistory.com/36 경기 양평 서종골프존 스크.. 2022. 5. 18. 이전 1 ···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