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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정보

코로나 재유행 : 효과 본 인후통 스프레이, 감기약, 식품

by 킴졔 2022.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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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부모님들의 코로나 확진으로 코로나 증상을 완화시켜주거나 통증을 감소시켜 주는 약과 식품을 알게 돼 소개했었다.

 

2022.03.31 - [건강/건강정보] - 코로나확진 : 코로나 격리템 효과 본 스트렙실, 식품

 

코로나확진 : 코로나 격리템 효과 본 스트렙실, 식품

3월. 가족들이 연달아 코로나에 확진되었다. 어머니를 시작으로 시조부모님, 시어머님 줄줄이 확진. 네 분 다 하루 차이로 확진되었다. 공통증상으로 인후통, 가래, 오한, 몸살, 미각상실.  시어

pleiades45.tistory.com

 

코로나가 감소세로 흘러가다가 여름을 맞이하면서 재유행하게 되면서 가족 중에 신랑 동생과 신랑이 코로나에 확진되었다.

 

포스팅을 하는 지금 신랑은 격리 마지막 날이다.

주말에 둘이 함께 벌초를 하더니 신랑 동생이 확진되고 이어 신랑도 확진.

 

둘 다 증상이 달랐는데 신랑 동생은 확진 초기부터 열+인후통+기침+후두염(목소리 쉼) 등이 휘몰아쳤다면 신랑은 확진 초기에는 코로나에 감염된 게 맞나? 할 정도로 통증도 없고 열도 없다가 지금 심한 인후통과 기침을 앓고 있다. 

 

스트렙실을 먹으면 그래도 통증이 괜찮아지는데 하루에 복용량이 정해저 있기도 해서 스프레이형을 구입하자 싶었다. 

잠을 못 잘 정도인데 급하게 약국에 가서 도움이 된다는 약을 추천받아왔다. 

 

 

포리비돈 인후 스프레이_ 태극제약

 

유효성분포비돈 요오드로 우리가 잘 아는 소위'빨간약'이 주 성분이다. 

강한 소독약향을 중화시키기 위해 딸기향, 아스파탐, 자일리톨 등을 첨가했는데 

신랑 왈 '쓰다' '딸기향 전혀 안 느껴진다'

 

구강 내 살균 소독을 돕고 인두염, 후두염, 구내염, 발치 후 구내 수술 후 살균 소독, 구취 등에 효과가 있다. 

 

1일 수회 적당량을 분사 도포하면 된다고 한다.

스트렙실이 효과가 바로 느껴질 정도로 좋긴 하지만 계속 복용할 수 없기에  추가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수회 뿌릴 수 있는  포리비돈을 구입했다. (7,000원 구입)

 

 

 

사용방법
1. 누약방지용 보호캡(반투명)을 앞으로 당겨 분리
2. 분사구가 목 속 질환 부위를 향하게 하고 용기의 윗부분을 눌러 2~3회 분사
3. 사용 후에는 누액 방지용 보호캡을 끼우고 세워서 보관

 

사용상 주의사항
경고

-이 약에 함유되어 있는 인공 감미제 아스파탐은 체내에서 분해되어 페닐알라닌으로 대사 되므로, 페닐알라닌의 섭취를 규제할 필요가 있는 유전성 질환인 페닐케톤뇨증 환자에게는 투여하지 말 것.
투여 금지 환자

-요오드 과민증 환자, 갑상선 기능 이상 환자
의사의 의견이 필요하거나 신중하게 투여할 환자

-입안이 심하게 헌 환자
-임부 또는 임신 가능성 있는 부인 및 수유부
-프로필렌글리콜에 과민하거나 알레르기 병력이 있는 환자.

 

 

콜대원 코프에스 시럽_대원제약

 

 

콜대원 파란색은 신랑이 인후통보다는 기침과 가래에 효과를 본 시럽형 감기약이다.

약국에서도 짜 먹는 시럽형이라 효과가 빠를 거라 추천해 주셔서 구매했다. (3,000원 구입)

 

인후통, 코막힘, 재채기, 기침, 가래 등 일반 종합감기약이 갖고 있는 효과는 다 갖고 있다고 보면 된다.

 

나도 신랑 확진되면서 옆에서 격리 준비하고 필요한 거 챙겨주고 하다 보니 피곤이 쌓여 몸살기가 있나 싶었을 때 먹었는데 괜찮았다.

신랑은 복용 후 시럽형이라 맛이 없지만 기침이 좀 가라앉은 것 같다고.

 

인후통에 넘기기 좋은 식품.

 

부모님들도 공통적으로 인후통이 심해서 카스테라와 바나나, 죽을 사다 드려 쉽게 식사할 수 있었다.

이번에 신랑이 확진되면서 음식을 주문하다 다른 것 없을까 찾다 '파우치형 수프'를 발견했다. 

 

더운 여름에 장염이 걸렸거나 아플 때 먹는 죽은 직접 만드는 것보다 캔 죽이나 파우치 죽이 좋듯이 수프도 마찬가지다.

 

계절 상 음식 오염도가 높으니 파우치 형은 위험도가 적다. 

파우치 채로 데우면 되니 음식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도 아주 편하다.

 

파우치형 수프는 종류가 상당했는데 개인적으로 '애슐리 머시룸 크림수프'가 맛있고 양도 적당했다. 

마켓 컬리에서 구매했는데 쿠팡에서도 박스(5개들이)로 판매한다. 

 

폰타나 파우치 수프는 일반 마트에서도 파는데 내가 구입할 당시 쓱배송이 가장 저렴했다. 

부모님들은 죽을 잘 잡수셨는데 신랑은 죽을 좋아하지 않아서 수프가 안성맞춤이었다. 

스프가 모자란 것 같다면 계란찜을 작게 준비해서 함께 주었다. 

 

코로나가 재유행해서 확진 수치가 더블링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약국에서 타이레놀이나 스트렙실은 품절이 잦다.

여전히 코로나는 감염률이 높고 후유증까지 본다면 이주일 이상 고통스럽다.

우리 모두 다시 조심해야 할 상황, 본인이나 가족이 확진되었다면 위 아이템들로 코로나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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