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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카페+맛집

서초 야외 카페 : 이디야커피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점

by 킴졔 2022.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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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우리가 자주 가던 노천카페가 문을 닫으면서 야외 카페 갈망이 강해졌다. 요즘 산책 후 방문하는 곳이 있는데 바로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관점 이디야 커피다. 우리는 주로 몽마르트르 공원 산책 후 방문하는데 신세계 강남 쪽에서 방문할 수도 있다.

 

 

주말 같은 경우 신세계 강남이나 고속터미널의 그 수많은 카페가 앉을 자리도 없는데 이곳은 거리가 있다 보니 도서관 방문객이나 나 같은 동네 주민 정도만 찾는 곳이다. 야외에 자리도 넉넉히 있어서 날씨 좋은 날 앉아서 커피 한잔하기도 좋다.

이 야외석이 우리가 간간이 이용하는 이유다.

 

 

고속터미널 데이트 후 영 앉을 곳이 없다면 설렁설렁 가로수들을 감상하며 걸어와도 좋을 거리다. 

고속터미널 5번 출구는 신반포공원과도 연결되는데 봄에는 벚꽃명소, 여름, 가을에는 나무들이 싱그러워서 산책하기 무척 좋은 코스다. 

이날은 날이 더워서 신랑이 수박주스를 주문했는데 더위사 싹 가셔서 많이 빼앗아 먹었다. 바람도 시원해서 한참을 있다 귀가했던 날이다.

아이스아메리카노3200, 수박주스 4900

 

 

고속터미널 - 국립중앙도서관

고속터미널 5번 출구로 나와 조달청(아펠가모) 방향으로 직진이다. 서울성모병원 맞은편 위치. 약 10분 소요

고속터미널 5번 출구는 신반포공원과 연결되어 있다. 

 

몽마르뜨 공원 - 국립중앙도서관

몽마르트르 공원을 크게 돌다 보면 서초경찰서 부근으로 내려가는 샛길이 있다. 쭉 내려가면 바로 국립중앙도서관 부근.

 

서래마을이나 고속터미널은 많은 카페들이 있지만 무척 소란스럽고 복잡한 게 단점이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화창한 날 야외에서 커피 한잔을 하고 싶다면 국립중앙도서관의 이디야 카페를 방문을 추천한다. 

이디야커피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관점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201

운영시간 평일 8시 ~ 21시, 주말 9시 ~  21시

무선인터넷, 키오스크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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