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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정보

스타벅스 2022 서머캐리백 : 폼알데하이드 이슈 교환

by 킴졔 2022.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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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2022 서머캐리백

 

캐리백을 받을 때 부터 콤콤한 냄새가 난다 했더니 폼알데하이드 이슈라니!

화학 연구원인 신랑은 아마 캐리백만들 때 들어가는 접착제에서 발생하는 것 아니냐라는 추측.

아마도 하루종일 피부에 닿는 제품이 아니라 관련 검사 의무가 없어서 검수를 소홀히 한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스벅 입장문에 유사하는 언급을 하더라.

 

 

제거제가 있어서 이런 냄새가 나면 여러번 뿌리고 환기되는 곳에 오래 두는 편이라 비슷한 과정을 반복했더니 냄새가 사라지긴 했었다.

결론은 순수 캐리백 이용이라면 쓰는데 문제는 없지만 이런 이슈가 발생했으니 스벅에 들고가면 교환해주겠다는 것.

 

캐리백 반납 경우 
1. 음료교환쿠폰 3장 + 제작굿즈
2. 음료교환쿠폰 3장 + 기프트카드 3만원

 

캐리백 미반납 경우

1. 제작 굿즈

2. 기프트카드 3만원

(실물 기준이 아닌 캐리백 교환계정 기준)

 

캐리백 교환은 영수증도 필요없고 스타벅스 아무 매장이나 다 가능하다.

위 교환 절차는 앞으로 계속 스타벅스에 업데이트가 될 것 같다. 

 

업데이트 내용

 

2022.08.11 - [일상/생활정보] - 스타벅스 캐리백 대체 상품 신청 안내

 

스타벅스 캐리백 대체 상품 신청 안내

스타벅스 캐리백이 폼알데하이드 이슈로 자율 리콜에 들어가면서 그에 대한 보상으로 대체상품을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2022.05.20 - [일상/생활정보] - 스타벅스 2022 서머캐리백 : 폼알데하이드

pleiades45.tistory.com


7월 30일 스타벅스 어플에 캐리백 수량 안내라는 팝업이 떳다.

이벤트 기간 동안 수령한 캐리백은 1개라고 안내하고 있다.

새로운 굿즈와 리워드 카드 건에 대한 건 추후 업데이트 예정.

 

 

운좋게 이벤트 초반 부터 받았다 싶었더니 이런 일이 발생하다니.

안감에서 좀 냄새가 나서 제거제를 뿌리고 한참을 밖에 두고 날려 보내고 말았는데.

처음에 이 문제를 제기한 분께 감사하다.  

 


2022년 스타벅스 여름 프리퀀시가 시작했다. 

적립기간 : 2022년 5월 10일 ~ 7월 11일

 

막 더워지기 직전 5월 부터 보통 시작하는 스타벅스 여름 프리퀀시는 이벤트 음료 3개(빨강) 일반 음료 14개 총 17개의 음료를 채우면 원하는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서머 캐리백 3종, 서머 캐빈 파우치 2종, 서머 코지 후디 2종을 진행한다. 

증정품은 예약을 해야하는데 예약 기간은 2022년 5월 10일 ~ 7월 18일

증정품 수령 기간은 2022년 5월 13일 ~ 2022년 7월 18일 

 

대박 난 작년 프리퀀시는 패스했는데 서머 캐리백이 마음에 들어와 올해는 프리퀀시 시작해야지 마음먹었는데

행정실에서 회의 신공으로 투고백 2개를 주문하더니 프리퀀시 드릴까요? 하더니 본인이 마신 이벤트 음료 2장과 일반 음료 14장을 몰아 선물 받았다. 덕분에 밥 대신 먹는 망고 바나나 하나로 서머 캐리백을 들일 수 있었다. 

 

5월 20일 수령을 잊고 있다가 수령시간 3시간 남았다는 알림 문자를 받고 부랴부랴 예약한 스타벅스 매장으로 방문해 받았다. 

증정품 예약 히스토리 > 예약 증정품 선택 > 증정품 예약증 바코드 > 증정  순서이다. 

수령 후에는 증정품이 수령 완료되었다는 화면으로 바뀐다. 

2022 스타벅스 서머 캐리백 크림으로 수령했다. 

서머 캐리백 ) SUMMER CARRY BAG / 레드, 크림, 그린, 블랙+핑크(판매)

겉 : 면 35%+폴리에스테르 65% 안 : 폴리에스터 100% 

중량 : 1.2KG  최대 적재하중 4KG

크기 사용 시 : W495 mmXH390 mmXD415 mm

접었을 시 : W495 mmXH185 mmXD55 mm

 

 

수령 시 접고 펴는 방법이 적힌 박스를 받게 된다.

서머 캐리백은 교환/환불이 불가능하니 수령하자마자 불량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생각보다 크고 묵직하다. 접히는 사이즈는 여행 갈 때 좋을 것 같은데 무게가 생각보다 있어서 당황했다. 

여행가방이다 보니 어느 정도 튼튼해야 하니 저 정도 무게도 감수해야 할 듯. 

바닥이 더러워지지 않게 징(?)이 5개 박혀있다. 크림색을 사면서 걱정했던 부분인데 걱정 덜해도 될 듯하다.

 

 

 

안감은 좀 그저 그런. 가방을 오픈하니 이상한 냄새가 났는데 패브릭 새 냄새인가? 싶다가도 꼬릿 꼬릿 한 냄새가 나더라. 베란다에 며칠 둬야 할 듯. 이 부분은 이전에 판매 캐리백 후기에서도 많이 등장했던 문제점이다. 재고 창고 문제를 언급하던데 매장 수령 애들도 그런 건지...

서머 스테이 크림 트래블 파우치 세트를 넣어보았다. 크림색과 그린 색으로 고민했을 때 미리 구비해 둔 것인데 캐리백을 대상으로 만들었는지 사이즈가 딱이다. 저 파우치 세트가 크기가 다양해서 캐리백만이 아니라 다양한 곳에 사용할 수 있겠다. 작은 사이즈는 지금 파우치 대용으로 사용 중인데 크기도 적당하고 무겁지도 않다. 다만 흰색이고 캔버스 백이라 오염에 취약할까 걱정이다. 

 

 

처음에 지퍼 마감 부분은 밖으로 빠져 있으니 넣어 줄 것. 처음에 좀 엇나가 있는 기분이 드는데 지퍼 정리를 해주니 잘 열고 닫힌다. 가방 겉감에 세이렌 징이 박혀 있고 스타벅스라고 크게 장식되어 있다.

 

자주 쓰면 약할 것 같은 손잡이. 서브 백이라 자주 쓸 일이 있겠냐만은 최대하중을 기재한 이유도 손잡이가 이렇게 생겨서 너무 무거우면 끊어지게 생겼다. 손잡이를 생각해서 최대하중까지는 넣지 말아야 할 것 같다.

 

프리퀀시를 어렵게 모으지 않아도 쓱 배송, 지마켓, 옥션에서도 스마일클럽을 가입하면 3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5월 20일 증정용 색상을 판매 시작했는데 포시팅하는 오후 10시 까지 모든 색상 품절되지 않았다.(쓱 배송) 

프리퀀시는 귀찮고 캐리백은 갖고 싶으시다면 구입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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