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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나들이

태국 치앙마이 여행기념품 여행선물 추천 _ 편의점 편. 리젠시, 쩨파이 신라면 등

by 킴졔 2024.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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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도 치앙마이와 방콕을 다녀왔다. 

벌서 네 번째 치앙마이, 세 번째 방콕이다. 

 

이전 포스팅에도 태국 기념품 등을 몇 번 소개한 적이 있었다. 

 

 

2023.02.26 - [일상/나들이] - 태국 치앙마이 여행기념품 여행선물 추천 2_세븐일레븐, 스타벅스, 탄

 

태국 치앙마이 여행기념품 여행선물 추천 2_세븐일레븐, 스타벅스, 탄

태국 치앙마이 여행선물, 기념품 추천 리스트 두 번째. 전 포스팅에서 법랑과 와로롯에서 살 수 있는 식품류 등을 포스팅했었다. 태국 치앙마이 여행기념품 여행선물 추천 1_법랑 파는곳, 와로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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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구입하는 아이템 사이에 새롭게 한국인에게 떠오른 기념품들을 소개해 본다. 

 

 

 

태국 여행기념품, 여행 선물 

편의점 편

 

 

 

 

이번 여행에서 편의점에서 구매한 기념품들이다.

 

김과자의 경우 현지에서 안주용도로 구입했어서 한국으로 가져온 것은 우연히 가방에 쑤셔 넣은 저 1봉이 전부다.

 

마트에서도 대량으로 판매하고 있으니 선물용이라면 마트가 더 좋을 듯.

 

 

 

센소다인 치약_ 잇몸 케어

 

 

 

 

부모님들께서 요즘 치과를 자주 가시는데 모두 '잇몸' 때문이다.

그래서 태국에 방문할 때마다 센소다인 잇몸케어 치약을 잔뜩 사 온다. 

 

양가를 다 챙겨야 해서 8개 정도는 항상 구매하는 듯. 

한국 보다 저렴하고 편의점뿐 아니라 마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화장품 ( 선크림, 헤어앰플 등)

 

 

 

태국 세븐일레븐에 가면 작은 파우치로 된 화장품들이 잔뜩 있다. 

태국 여행 때마다 항상 구입하는 품목이다. 

 

선크림 파우치, 헤어트리트먼트 파우치, 도브 헤어앰플, 알로에 아이롤러 등

 

도브 헤어 앰플은 주변에 돌리기도 좋고 여행 때 사용하기 좋아서 몇 박스씩 사 온다. 

이젠 신랑이 알아서 여행 첫날 편의점 들리자마자 찾아 준다. 

(개인적으로 도브가 좋다)

 

선크림 파우치, 헤어 트리트먼트 파우치도 좋은데 여행용, 사우나 용으로 구매한다. 

태국 여행에서는 샴푸, 칫솔만 챙기고 여행 첫날 편의점에서 여행 내 쓸 트리트먼트, 치약, 바디워시 등을 구입한다. 

 

 

 

알로에 아이롤러는 작년 포스팅에서도 소개했었는데 뜨거운 볕에 노출되거나 기내에서 건조할 때마다 눈 주변, 입 주변에 살살 돌려가며 발라주면 진정돼서 파우치에 꼭 챙긴다. 

 

 

신라면 쩨파이 국물면, 볶음면

 

 

 

 

난 이 라면의 존재를 몰랐는데 신랑이 부탁받아서 사러 다녔다. 

 

쩨파이가 할머니 성함인지, 가게 이름인지는 모르겠는데 미슐랭 맛집과 신라면 콜라보 상품이라고 한다. 

 

(넷플릭스 '길 위의 셰프들'에도 출연하신 할머니라고 한다. 봤는데 전혀 기억에 없는...)

 

당연히 마트에 있을 줄 알고 빅씨, 탑스, 고메, 림핑 등 싹 돌아다녔는데 우리가 사러 갔을 때 재고가 없었는지 항상 없었는데 편의점에는 팔고 있었다. 

 

결국 편의점을 돌면서 장바구니 가득 라면만 담아왔다. 

 

 

 

 

볶음면은 65밧, 국물면은 55밧이다. 

 

방콕 마지막 숙소가 레지던스라 부엌이 있어서 국물면은 먼저 먹어 볼 수 있었는데 신라면도 아니고? 진한 똠양도 아니고? 그냥 파는 똠양라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나야 처음부터 기대 없이 먹어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신랑은 잔뜩 기대한 만큼 실망이 큰 모양.

 

볶음면은 서울 와서 먹어봤는데 볶음면이 훨씬 맛있다. 

우리 먹을 거 더 사 올걸!! 소리가 나올 정도. 똠양 향도 강하고 매콤해서 맛있었다. 

 

 

태국 위스키 : 리젠시

 

 

 

리젠시도 신랑이 찾아다녀서 알게 된 기념품. 

 

백종원 아저씨가 쏘아 올린 리젠시라고 해서 치앙마이 방문한 한국인들은 죄다 찾는다고 한다. 

 

우리 신랑도 백종원 아저씨 덕에 알게 된 리젠시...

 

이미 여러 채널에서 치앙마이에서 리전시는 씨가 말랐다는 소식들이 있어서 기대는 안 했지만 편의점 갈 때마다 리젠시가 있나 없다 신랑은 카운터 쪽을 두리번두리번. 

 

심지어 최근 글에 찡짜이 마켓 탑스그린몰에 있다고 해서 갔는데도 없었고(직원에게 물어봤는데 입점 예정도 없다고 했다) 리퀴드 샵도 없었고 라면 때문에 치앙마이에 마트들을 둘러보러 갔을 때도 리젠시는 없었다. 

 

그냥 포기하고 방콕으로 넘어간 첫날, 맥주 사러 세븐일레븐에 들어갔는데 카운터에 리젠시가 있었다. 

카운터엔 1개뿐이었는데 더 있냐고 물어보니 더 있다고 해서 현지에서 마실 1병과 선물할 2병을 사 왔다. 

 

방콕 방문 예정이시라면 리젠시는 방콕에서 사시길...

 

맛은 나는 별로.

샷으로도, 토닉워터, 탄산수에 하이볼로 마셔도 별로였다. 

 

그냥 궁금함에 한번 마셔볼 만한 정도. 

 


 

편의점이 마트와 크게 가격차이가 나지 않고 화장품 같은 경우 할인행사도 해서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때가 있다.

 

내가 방문했을 시기에는 라면과 리젠시는 편의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었으니 참고 하시 길!

(태국은 술 구입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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