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나들이

문화유산 방문코스 방문자 여권 발급 방법, 문화유산 스탬프 투어 방법!

by 킴졔 2023. 10. 28.
반응형

 

 

복원한 광화문 월대를 친구와 보러 갔다가 경복궁에서 사람들이 도장을 찍는 걸 발견했다.

 

뭘 하는 건가 가까이 가보니 '문화유산 방문 코스'에 방문 때마다 도장을 찍는 스탬프 투어였던 것.

 

여권도 있어서 여행 때마다 여권에 스탬프를 찍고 기념품도 받는 문화유산방문 캠페인이다. 

 

 

문화유산방문자 여권 수령 방법

 

방문자 여권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수령처

 

 

12곳에서 여권을 수령할 수 있는데 연휴나 휴일이 있는 곳이 있어 운영하는지 알아보고 방문해야 한다. 

 

서울에는 서울역과 한국의 집에서 수령할 수 있는데, 부산에 갈 일이 있어서 서울역 방문했을 때 방문자 여권을 수령했다.

 

 

 

서울역 들어가자마자 좌측에 보이는 코레일 여행센터.

 

들어가서 문화유산 방문자 여권을 받고 싶다고 말하니 필요한 여권 개수도 물어봐 주셔서 신랑 것과 함께 2권을 수령했다.

 

 

 

방문자 여권은 내국인은 파란색, 초록색 여권이고 외국인은 빨간색 여권이다.

서울역에는 파란색 여권을 수령할 수 있다. 색상은 재고에 따라 다른 것 같다.

 

 

 

온라인으로 여권 신청하기

 

 

온라인으로도 여권을 신청할 수 있는데 매달 2, 4주에 발송해서 신청 후 수령까지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온라인은 1인 1개로 신청이 가능하고 이름, 주소, 연락처를 작성 후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문화유산 방문 여권 온라인 신청페이지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여기를 눌러 링크를 확인하세요.

www.chf.or.kr

 

문화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 _ 체험 방법

 

 

코스 방문지마다 방문자 여권 셀프 체험 존이 있다. 

위 장소는 '한국의 집' 셀프 체험 존이다.

 

도장은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도장만 인정. ( 둘레길 등의 스탬프는 인정 안된다)

 

 

 

해당 거점 페이지에 도장을 찍어 스탬프 투어를 체험하면 되겠다.

 

 

 

 

각 문화유산 장소마다 스탬프 체험존, 입장료, 휴무일이 안내되어 있다.

 

 

 

 

체험존을 방문했는데 여권을 갖고 있지 않다면 각 체험 존에 스탬프 용지가 구비되어 있어 이 용지에 찍으면 된다.

이 용지에 도장을 찍은 후 여권에 붙여서 사용한다.

 

도장과 스탬프 용지는 방문자 여권 투어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것만 인정된다.

 

 

기념품 신청

 

찍은 도장이 기준 개수만큼 찬다면 기념품을 신청할 수 있는데 국내 거주자는 키링부터 식기세트 등이 있고 외국인의 경우 식기세트 대신 유기수저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외국인은 인천 공항에서 수령 가능)

 


 

여권을 모두 채우기는 어려울 것 같고 서울이나 곧 여행을 떠나는 경주에서 도장을 찍을 수 있을 것 같다.

 

자녀들과 함께 주말 나들이로 추천, 도장 하나하나에 성취감도 있어서 좋은 현장체험도 될 것 같다.

자녀가 있는 친구들에 소개했더니 당장 여권 받으러 간다고 하며 모두 스탬프 투어에 긍정적이다.

 

욕심 같아선 여권을 꽉 채우고 싶은데, 방문할 곳이 많으니 스탬프 투어가 오래 진행되었음 하는 바람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