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MD : 폴딩형 4구 트레이 피크닉 캠핑 추천 소품 아이템

캠핑을 즐겨하기도 하고 한강으로 나들이도 자주 가는 편.
요즘 눈여겨보고 있던 아이템이 바로 이 '폴딩형 트레이'다.
4구, 6구형이 있는데 내가 갖고 있는 건 모두 4구. (주로 나들이도 2~4명 가는 편이라)

이번에 커피빈에서 폴딩 트레이를 진행해서 아침 운동 끝나자마자 스벅 패스하고 후다닥 커피빈으로.

 

 

커피빈 PREP for picnic 이벤트 : 폴딩형 4구 트레이

- 매장에서 6만원이상 충전 시 증정
- 매장에서 제조음료 1잔구매 + 4,900원 추가 시 증정
- 일반구매 8,900원
- 프로모션 기간 : 2022년 7월 7일(목) ~ 7월 13일(수)까지
- 매장 판매 기간 : 2022년 7월 7일(목) ~ 소진 시까지
- 온라인몰 판매 기간 : 7월 7일(목) 오전 10시 ~ 소진 시까지
- 온/오프라인 1인당 구매 수량 최대 2개

 

색상 : 보라
재질 : PP
사이즈 : 가로 22.7cm 세로 38cm 폭 22cm 원지름 10cm

크기가 작지 않은데 스탠리 15리터 쿨러 가로 사이즈와 비슷하다.
접었을 때 쿨러 위에 딱 올리면 좋은 사이즈.

내가 커피빈 트레이가 크게 느껴진 건 다운타우너+에스콰이어 트레이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다운타우너+에스콰이어 폴딩 4구 트레이
색상 : 파랑
사이즈 : 가로 18.8cm 세로 32cm 폭 18cm 원지름 7.7cm

커피빈 트레이와 비교했을 때 훨씬 아담하다. 음료를 담는 홀도 훨씬 좁은 편.
아무래도 커피빈 트레이는 음료 사이즈대로 담아야 해서 가장 큰 컵 사이즈 기준으로 제작된 듯하다.

파랑 폴딩 트레이를 여행 갈 때 몇 번 이용했는데 휴게소 커피, 맥주, 물 모두 잘 넣고 돌아다녔다.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서 차곡차곡 넣었더니 주인분이 신기해하시기도.

 

 

커피빈 폴딩 트레이에 음료를 넣은 모습.
커피빈 레귤러 사이즈와 애용하는 스벅 텀블러(12oz), 캔맥주 일반, 큰 사이즈.

텀블러와 커피빈 음료 컵은 딱 맞게 들어가는데 일반 캔맥주는 빠질 것 같다.
스타벅스 톨사이즈는 살짝 흔들릴 정도의 유격이 생기게 들어간다.
큰 사이즈의 캔맥주는 높이는 괜찮지만 폭이 맞지 않아 들고 다닐 때 흔들릴 우려가 있다.

 

 

다운타우너 파랑 폴딩 트레이에 음료를 넣은 모습.

맥주는 알맞게 들어가지만 커피빈 레귤러는 중간에 껴서 떠 있는 모습.
스타벅스 톨사이즈도 살짝 뜬다.
음료가 흔들리는 것보다 차라리 중간에 고정되게 끼는 게 나은 것 같다.

 

커피빈 폴딩 트레이 추천 사이즈

프랜차이즈 모든 사이즈 커피 컵
일반 와인병, 스파클링, 샴페인
(750ml까지는 좋고 엉덩이가 적당한 브루고뉴가능, 엉덩이가 넓고, 매그넘 이상 불가) 가능
맥주병, 맥주캔 가능하나 유격이 커서 흔들리거나 빠질 가능성 있음

 

다운타우너+에스콰이어 폴딩 트레이 추천 사이즈

일반 레귤러 이하 커피 컵 가능, 맥주병, 맥주캔 가능
일반 와인병보다 날씬하다(?)고 생각되는 와인병 가능
(리슬링, 아이스와인, 독일 화이트 등 날씬하게 빠진 와인 등)

 

 

그날 마실 음료에 따라 선택해서 들고 가면 될 것 같은데 커피빈이 빈도가 높을 것 같다.
사이즈가 일단 크고 꼭 음료뿐 아니라 다른 소품을 꽂아 다니기도 나쁘지 않을 것 같기 때문.

피크닉 매트를 돌돌 말아 넣어도 되고(나는 스타벅스 매트를 말아 넣어 보았다)
피크닉용 와인잔, 빈 음료컵에 과자나 소품을 넣고 소풍을 가도 될 것 같다.

야외활동, 나들이가 잦은 분들이라면 들고 다니기도 가볍고 차에 둬도 자리 차지 않고 좋은 아이템이다.
개인적으로 요즘 잘 이용하고 있어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