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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정보

리버스 워치밥 애플워치 보조배터리 휴대용 충전기

by 킴졔 202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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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워치를 출시 때부터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 이제는 한 몸(?) 같은 애플 워치.
다만, 여행이나 출장 때 애플워치 충전 케이블을 자꾸 잊고 휴대폰 충전기처럼 쉽게 구입할 수도 없다. 심지어 남편도 워치를 사용하다 보니 여행 때는 케이블뿐 아니라 USB 충전기까지 주렁주렁 챙겨야 한다.

보조배터리 형식의 워치 충전기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분명 애플워치만 충전하는 게 있을 텐데 검색해 보니 몇 가지가 나왔다. 그중에 가장 무난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워치밥 애플 워치 충전기를 구입했다.

네이버에서 29900원 무료배송으로 구매했다. (쿠팡에서도 같은 가격으로 판매하나 USB젠더를 포함하는지는 모르겠다.)

모양도 사이즈도 자동차 키 처럼 생겼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로 들고 다니기 전혀 부담 없는 크기와 두께.

나는 애플형으로 사이즈는 38*64*14 이다. 갤럭시형도 판매하는데 44*74*15 다.
1400mAh로 판매 페이지에서는 3~4회 충전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배터리 10%에서 완충은 약 3회 가능했다.


아래부분 보호커버를 열어보면 충전단자(in - put 단자)가 나온다. USB-C타입이라 구입처에서 변환젠더를 제공한다.
정말 저 USB 타입들 좀 통일했으면 좋겠다. 종류별로 충전기를 구비해야 하니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배터리 모양의 전원버튼은 램프가 켜지면서 상태를 표시한다.

충전 표시 내용

- 녹색등 켜짐 : 완전히 충전됨
- 녹색등 깜박임 : 배터리 충전량 66~99%
- 파란등 깜박임 : 배터리 충전량 33~65%
- 빨간등 깜박임 : 배터리 충전량 0~32%

워치 충전 방법
시계를 무선 충전부 위에 먼저 놓고 배터리 모양의 전원 버튼을 누른다.
워치 충전 버튼을 활성화 하려면 한번 전원 버튼을 누르고 충전을 멈추려면 두 번 눌러 주면 된다.
전원이 0%일 때는 빨간 불이 깜박이고 충전을 멈춘다.

제품에는 충전 자동 인식장치 및 자동 차단장치가 내장되어 있어서 충전 부위에 워치가 감지되지 않으면 30초 후 자동 충전이 멈춘다. 그리고 워치가 100% 됐을 때 40초 후 자동으로 충전을 멈춘다.

주의사항
- 무선충전부 주위에 금속제품 및 이물질을 놓으면 안 된다. 워치 자성으로 충전하는 방식이기 때문.
- 배터리를 분리하지 말것.
- 제품을 물이나 습기가 있는 곳에 두지 말 것.
- 고온의 환경에서 충전하지 말 것.
- 제품을 물 또는 불에 넣지 말 것.
- 배터리에서 악취가 나거나 부풀어 오를 경우 즉시 사용을 중지할 것
- 제품을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불량이 발생할 수 있으니 최소한 5개월의 한번 이상은 사용해 줄 것.


이 제품 외에도 충전용량도 더 크고 휴대폰, 워치, 에어팟 까지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도 있다.
사이즈는 조금 더 크지만.
아직까지는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고 만족해하는 제품이다.
출장이나 여행, 평상시에 캐이블+충전기를 챙겨 다니는 게 불편하다면 사용을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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