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SOLFAGEL 솔포겔, GLIS 글리스, 무인양품 더블 펜케이스 뜨개바늘, 코바늘, 뜨개용품 정리아이템 추천

 

 

취미로 시작한 손뜨개가 1년이 넘어섰다.

 

줄바늘, 코바늘 등 하나하나 사 모으다 보니 브랜드도 색상도 중구난방.

 

한 번에 세트로 구매하지 않아서 전용케이스도 없고 파우치에 한꺼번에 넣다 보니 찾기도 어려워서 이참에 뜨개용품 정리를 해보기로 했다.

 

 

뜨개바늘 용품 추천 

이케아 SOLFAGEL 솔포겔

 

 

 

이케아에서 7,900원에 판매하는 롤업 연필통 솔포겔.

 

색연필이나 붓 등을 정리하는 연필통으로 어린이 용품 섹션에 판매하고 있다.

 

 

 

 

 

도톰한 캔버스 천으로 되어있어 생각보다 튼튼하다.

 

펜이나 붓 등을 꽂을 수 있는 부분은 탄성 있는 밴드로 되어있어 굵은 사이즈도 편하게 수납할 수 있다. 

 

 

 

 

 

두꺼운 12mm 줄바늘, 코바늘도 충분히 수납이 가능.

 

필요할 때마다 하나하나 사모았던 줄바늘과 코바늘, 꽈배기바늘, 코막음핀, 가위 등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윗부분은 감싸주지만 아랫부분은 감싸주는 커버 부분이 없어 줄바늘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보기에 아주 깔끔하진 않지만 덕분에 줄이 긴 줄바늘도 쉽게 수납이 가능했다. 

 

 

 

돌돌 말아서 한 번에 보관하고 바늘을 고를 때도 편하게 찾을 수 있다. 

 

 

 

이케아 GLIS 글리스

 

 

 

뜨개용품은 바늘만 있는 게 아니다.

줄자, 돗바늘, 단수링 등 소소한 소품들이 많은데 작은 파우치 하나하나에 정리하고 있었다. 

 

뜨개바늘부터 이런 작은 아이템들을 한꺼번에 정리하고 싶었는데 이케아에 쇼핑하러 갔다가 수납에 괜찮을 것 같아 구입.

 

어린이 용품 섹션에서 찾을 수 있다. 

 

 

 

 

 

줄바늘과 코바늘을 정리했던 롤업 필통  솔포겔도 쏙 들어간다.

뿐만 아니라 단추, 태그, 단수링 등등 작은 소품을 한꺼번에 정리할 수 있다. 

 

필요할 때마다 파우치들을 열어봤어야 했는데 이제 그럴 필요 없이 이 박스 하나로 편하게 수납이 가능하다. 

 

 

무인양품 더블펜 케이스

 

 

무인양품에서 판매한 더블 펜 케이스. 

 

본래 구입 목적은 약통 정리였는데 뜨개 용품을 정리할 때 좋아서 뜨개 전용으로 사용 중이다.

 

 

 

 

 

새 뜨개를 시작할 때 필요한 바늘과 단수링, 돗바늘 등을 이 펜케이스에 담아 준비한다.

 

뜨개를 시작하면 짧게는 하루 길에는 몇 달이 걸려서 이렇게 준비해 놓으면 계속 큰 소품 박스를 열지 않아도 되어 편하다. 

 

여행 갈 때도 이 펜케이스에 필요한 용품만 딱 넣어서 가져가면 분실할 위험도 적어서 안심. 

 

 

이리저리 찾기 힘든 뜨개 용품을 저렴하게 한 번에 정리하고 싶다면 위 아이템들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