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나들이

베트남 호치민 여행 선물 기념품 추천 3 : 안남 고메, 수제 플라스틱 백 공방 편

by 킴졔 2023. 9. 28.
반응형

 

 

베트남 호치민에는 롯데마트와 윈마트, 안남 고메에 가서 쇼핑을 했다.

 

 

 

베트남 호치민 여행 선물 기념품 추천 2 : 롯데마트 편

저렴한 베트남 식료품을 한 곳에서 편하게 살 수 있는 곳은 롯데마트라고 해서 다녀왔다. 전에 다낭에서도 롯데마트에서 쇼핑을 했어서 익숙했다. 7군 롯데마트에도 스타벅스가 있어서 스타벅

pleiades45.tistory.com

 

 

롯데마트와 윈마트는 가격대가 비슷했고 파는 종류도 비슷했는데 안남 고메는 수입 식재료가 많고 같은 상품도 가격대가 조금 더 높았다.

 

 

안남 고메 

 

 

 

선물하기 좋게 대나무상자로 포장되어 있는 자스민 티. 

자스민 티 외에도 우롱티, 녹차 등이 있었다. 안남 고메에서 보고 후에 롯데마트에서 구매했다. 

롯데마트가 조금 더 저렴하다. 

 

안남고메에서는 191,000동, 롯데마트에서는 156,600동이다.

 

 

 

 

베트남 전통모자 장식이 있는 견과 선물. 

베트남 모자 장식이 귀여워서 구매했는데 캐슈넛이 맛있어서 선물용으로 더 구매했다.

핑크페퍼 양념 캐슈넛이 맥주 안주로 딱. 

 

핑크 페퍼 로스티드 캐슈넛은 158,000동, 일반 로스티드 캐슈넛은 142,000동이다.

 

 

 

 

안남 고메 에코백. 

안남 고메는 비닐 봉투가 없어서 종이봉투, 개인 장바구니나 에코백을 이용해야 한다. 

 

안남 고메에 다양한 장바구니들이 있는데 이 에코백이 바닥이 넓고 좋아서 구매했다. 

메시 백, 보냉 백도 있고 마로 만든 가방도 있었다. 

 

내가 구매한 에코백은 흰색과 검은색 두 가지, 가격은 125,000동이다.

 

 

 

 

수제 플라스틱 가방 

 

 

 

호텔에 수영장과 사우나, 헬스장이 있어서 소품을 들고 다닐 수 있는 플라스틱 토트백이 객실 안에 있었다.

 

오염에도 강하고 짐도 많이 들어가서 여름 비치백으로도 괜찮을 것 같아 구매하고 싶었다. 

 

프런트에 문의하니 직접 수제로 만드는 공방과 벤탄시장 두 군데를 알려줬는데 가방 공방이 숙소와 멀지 않아서 공방에 방문했다. 

 

한국인들보다 일본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아서 안내도 일본어와 영어로 되어있고 공방에도 일본인들이 쇼핑 중이었다. 

 

 

 

가방이 잔뜩 걸려있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화살표가 있는 2층으로 올라가면 여기가 맞나...? 싶은 곳에 가방 가게가 있다. 

 

라탄 가방도 많고 내가 찾던 플라스틱 가방도 잔뜩 있었다. 

일본 관광객도 열심히 가방 패턴을 비교하고 있었다. 

 

 

 

 

나도 내가 원하는 패턴을 찾았는데 아쉽게도 호텔에서 본 가방 디자인은 없었다. 

 

 

 

 

한참 고민하니 직원이 바로 옆에 공방이 있으니 그쪽으로 가서 물어보라고 명함을 줬다. 

 

 

 

 

명함을 받고 바로 옆에 있는 공방으로 들어갔다. 

직원 넷이 열심히 가방을 엮고(?) 있었고 주인으로 보이는 분께 사진을 보여드렸다. 

 

아쉽게도 여기도 내가 원하는 패턴은 없어서 그나마 비슷한 가방으로 구입했다. 

 

 

 

 

 

깎고 싶어도 열심히 만드는 거 보니 그 사이에서 깎아달라는 말도 못 하겠고;;

택에 가격이 적혀 있어 그 가격 그대로 줬다170,000동을 주고 구입했다. 

 

매장에 있는 일본인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알고 보니 택 가격 정찰제라고 한다. 

택이 없으면 시도는 할 수 있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줬다. 

 

이 가게에 라탄 가방도 다양한 디자인으로 많이 판매하고 있다.

후에 벤탄 시장에 가보니 가격이 비슷하거나 조금 더 비싸서 이곳에서 조용히 편하게 쇼핑하는 것이 더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장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 까지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