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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나들이

베트남 호치민 여행 선물 기념품 추천 2 : 롯데마트 편

by 킴졔 2023.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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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베트남 식료품을 한 곳에서 편하게 살 수 있는 곳은 롯데마트라고 해서 다녀왔다.

전에 다낭에서도 롯데마트에서 쇼핑을 했어서  익숙했다. 

7군 롯데마트에도 스타벅스가 있어서 스타벅스 엠디를 사기도 좋다. 

 

 

베트남 호치민 여행 선물 기념품 추천 1 : 스타벅스 편

베트남 호치민 여행을 다녀왔다. 오랜만에 해외를 혼자 이곳저곳 쏘다니면서 캐리어를 잔뜩 채우고 돌아왔다. 하노이와 다르게 호치민은 '걸을 수 있는 도시'라 더 자유롭게 다녔던 것 같다. 베

pleiades45.tistory.com

 

숙소는 1군이었는데 롯데마트는 7군 쪽에 있어서 그랩을 타고 이동. 

75,000동 정도가 나왔다. (약 4천 원)

 

한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거나 지인들이 추천했는데 별로였던 빼고 만족스러웠던 것만 소개해 보고자 한다. 

 

 

통 마카다미아

 

 

 

한국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해서 꼭 구입하길 추천하는 것 중에 하나다. 

 

한국에서 판매하는 마카다미아보다 훨씬 고소하고 우유맛이 강하게 나서 더 사 오지 않은 걸 후회했을 정도.

각 포장마다 껍질을 깔 수 있는 오프너가 들어있다. 

 

껍질을 하나하나 까먹는 재미도 있어서 선물용으로 추천한다. 

 

 

메리토 커피콩 초콜릿 

 

 

롯데마트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자마자 있는 초콜릿 집.

다양한 초콜렛 시식을 권하는데 지인이 추천한 아이템 중 하나라 먹어보고 구매했다. 

 

쌉쌀한 커피빈이 씹히면서 초콜릿이 달큰해서 맛이 나쁘지 않았다. 

살짝 커피 묵은내가 나긴 했는데 베트남에서만 파는 거라 선물용으로 나쁘지 않을 것 같다. 

 

3개 사면 1개 더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총 4개를 구매했다. 

 

커피콩뿐 아니라 견과, 말차 초콜릿도 있으니 시식 후 구입을 결정해 볼 수 있다. 

157,200동으로 약 7천 원 꼴, 저렴하지 않다. 

 

 

새우라면, 사테톰 소스

 

 

 

소스류는 베트남에서 구입하는 게 한국보다 훨씬 저렴해서 많이 사가는 품목 중 하나다.

칠리소스는 한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데 사테 소스는 칠리소스만큼 많지 않다. 

 

신랑이 태국 치앙마이의 남프릭눔을 아주 좋아하는데 그 정도는 아니지만 비슷하게 사테 톰 소스도 나쁘지 않다고 해서 구입했다. 

볶음밥, 쌀국수, 고기요리와 모두 잘 어울려서 베트남 현지인들도 추천하는 것 중 하나다. 

 

 

 

나 혼자 산다에 나와서 더 인기 있어진 새우라면도 추천 선물 중 하나다. 

한국 요리에 사리면 대신 넣으면 맛있다고 말해줘서 2개만 구입해 왔는데 5개 들이 포장을 많이 사간다.  

 

 

쿨 생리대

 

 

 

요즘 한국날씨도 어마어마하게 습하고 더워서 쿨생리대를 찾는 사람들이 있다.

베트남에서 많이 구입하는 건 코텍스의 쿨생리대인데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서 다이아나의 팬티라이너를 구매해 봤다.

 

착용 처음에만 시원하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 팬티라이너는 착용 내내 시원하긴 하다.

근데 이걸 시원하다고 표현해야 할지 물에 젖은 시원 축축한 느낌이라고 표현해야 할지...

 

월경 끝물이라 구입했는데 더운 7,8월에는 괜찮게 사용할 것 같다. 

다만 팬티라이너 한정이고 생리대로는 사용하지 않을 것 같다. 

 

 

원두, 차 

 

 

베트남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원두산지다. 원두 종류도 많고 저렴하다. 

우리 집은 원두 소비가 커서 여행 기념품으로 원두를 잔뜩 사 와야지 생각했었다.

원두를 보고 있었는데 직원 분이 원두향을 비교해 주시며 설명해 줘서 다양하게 구매해 왔다. 

 

나는 홍차, 녹차 등을 즐기는데 마트에 현지 차도 많아서 이것저것 구매했다.

예쁘게 포장되어 있는 자스민티는 안남고메에서 봤다가 롯데마트가 더 저렴해서 롯데마트에서 구매.

 

복숭아 녹차는 지인이 추천해 주어 구매했는데 우린 뒤 얼음과 함께 먹으면 달지 않은 아이스티라 좋다. 가격도 저렴해서 선물용으로 여러 개 구매해 왔다. 

 

 

치즈_래핑카우 포션

 

 

 

베트남이 치즈가 저렴해서 현지에서 여러 번 구매해서 먹었다. 

롯데마트나 안남고메에서 래핑카우뿐 아니라 다른 수입치즈들도 한국보다 저렴하다.

 

벨치즈 래핑카우 포션은 엄마가 좋아하는 안주라 국내에서도 코스트코에서 잔뜩 사다 드리는데 베트남이 무척 저렴해서 잔뜩 사서 왔다. (벨 치즈 공장이 베트남에 있어서 저렴하다고)

 

 

롯데마트에서 여행 선물뿐 아니라 과일도 구매해서 먹었다.

시장은 기싸움을 해야 하기도 하고 마트가 더 깔끔해서 구매했는데 만족스러워서 망고스틴을 여러 번 사 먹었다.

 

뿐만 아니라 여행용 샴푸, 린스 파우치 라든가 쌀국수 라면등도 사기 편리하니 한 번에 쇼핑을 끝내고 싶다면 7군 롯데마트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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