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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나들이

태국 치앙마이 마켓 (코코넛, 찡짜이, 토요일, 일요 마켓) 위치, 화장실정보, 방문 후기

by 킴졔 2023.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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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는 많은 마켓이 열리고 수공예품도 많아서 볼거리가 쏠쏠한 관광지다. 

방콕보다 저렴한 물가와 많은 여행자, 1~2월의 좋은 기온 등이 여행을 더 즐겁게 한다. 

 

선물, 기념품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주말 마켓과 코코넛 마켓을 조금 더 기억해 보고자 한다. 

 


 

토요마켓

 

 

 

치앙마이 올드타운 남쪽 와라이 보행자 거리에서 열리는 토요일 마켓. 

분위기를 느끼려면 5시 이후 방문을 추천한다. 

저녁시간이 가까워지면 사람들이 무척 많이 몰려서 지나다니기 어려울 정도.

 

 

 

 

공예품, 여행선물 구입하기 좋고 먹거리도 무척 많다.

중간중간 길거리 마사지도 있어서 이곳에서 저렴하게 발 마사지를 받았다. 30분에 80밧.

(길거리에서 받다 보니 발을 물티슈로 닦아줌!)

 

 

 

마사지, 화장실 빼고 모두 스캐이라고 불리는 GLN QR결제가 가능했다. 

 

 

토요마켓 위치

 

 

길거리엔 주로 공예품이나 상품을 팔고 길 안쪽으로 먹거리가 몰려있는 것이 특징.

화장실도 5밧~10밧을 내고 유료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으니 걱정 없다. 휴지도 줌. 유료가 생각보다 깨끗.

화장실은 주로 먹거리가 몰려있는 안쪽에 있다. 

 

마켓 들어오는 올드타운 쪽에 큰 마켓이 있으니 여기서 야시장 구경, 먹거리를 즐겨도 좋다. 

 

 

 

★ 숙소가 올드타운일 때 신랑이 아침마다 올드타운 외곽을 쭉 조깅했는데 이 마켓 주변에 두유+빵(꽈배기같이 긴)을 12밧에 파는 노점이 있다. 가볍게 아침을 먹고 싶다면 추천!! 콩물이 진하진 않지만 가볍고 맛있다. 

 


 

일요마켓_선데이마켓 

 

 

 

올드타운 내 프라싱 사원부터 타패게이트까지 일요일에 열리는 마켓이다.

토요마켓보다 규모가 큰데 더 북적인다. 

일요마켓도 4시부터 상인들이 물건을 진열하기 시작하고 6시부터 피크타임.

 

 

 

코끼리바지는 90~120밧 정도. 정찰제다. 

100밧 100밧 하다가 시장 중간 정도되니 90밧이 있어서 코끼리바지는 90밧에 구입했다.

배까지 올라오는 요가바지 같은 코끼리 바지는 120밧보다 저렴한 걸 못 봐서 120밧으로 구매.

 

 

 

 

토요마켓같이 저렴하고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먹거리도 많다.

화장실은 사원에서 무료 개방.

 

일요마켓 상점들도 GLN결제가 모두 가능해서 현금을 사용하지 않았다. 

 

 

일요마켓 위치

 

 

★ 일요일에 올드타운 숙박 예정이라면 일요마켓이 서는 거리 주변은 피하는 것이 좋다. 마켓 바로 근처라 편하긴 하지만 밤늦게까지 정신없고 음식냄새, 소음이 발생한다. 특히 흥과 술에 취한 여행자들의 소란이란...

정당히 떨어져 있는 숙소를 추천한다.

 


코코넛 마켓

_ Ba Pao Flea market/ Coconut market

 

 

 

토요일, 일요일 주말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데이마켓이다. 

 

올드타운 기준 외곽에 있어서 구글지도에서 코코넛마켓이라고 치는 것보다 영문으로 Ba Pao Flea market/ Coconut market라고 치는 것이 바로 나온다. 그랩을 이용해 방문했다. 

 

사진 찍기 좋은 곳이고 먹거리 볼거리도 적당한 곳. 

코코넛 나무 아래에서 코코넛 아이스크림 하나 들고 있으면 오전시간이라 시원하고 좋다. 

 

 

 

 

오전시간이라 시원하고 여유도 있어서 귀여운 아이옷도 구매하고(2벌에 480밧!) 

커피, 먹거리도 다양하다. 특히 저 굴전 맥주를 부르는 맛.

 

밴드가 노래도 부르고 마켓 안쪽에 동물들도 있어서 먹이 주기 체험도 가능하다.

  

 

 

★ 흰색 원피스 입으면 사진 진짜 잘 나온다. 시원한 오전시간에 방문하길 추천.

올드타운에서 출발한다면 거리가 있으니 툭툭, 썽태우 보다 그랩, 볼트를 추천한다. 

 


 

찡짜이마켓 

_Jing Jai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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