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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정보

린나이보일러 설정방법 RBMC-43 겨울철 한파 난방 관리

by 킴졔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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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난방비가 오른다고 연신 떠들더니 도시가스비가 놀랍도록 많이 나왔다. 

심지어 올 겨울 최강 한파로 평소보다 보일러 온도를 조금 더 높였더니...난방비 폭탄

 

보일러 설정은 잘 알다가도 가끔 갸웃갸웃할 때가 있다. 

이전에 보일러는 RBMC-28로 설정방법을 기록해 뒀었다. 

 

 

 

린나이보일러 설정방법 RBMC-28

여름이 시작됐다. 꿉꿉하고 바닥이 끈적끈적해서 집안 베이킹을 위해 보일러를 돌리고 싶은데 여름이라 29~30도 웃도는 실온 온도가 높아서 29도로 설정해도 보일러가 돌지 않는 것. 이럴 땐 온돌

pleiades45.tistory.com

 

 

린나이43으로 낭비 없이 현명하게 보일러를 사용하고 설정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린나이 보일러 RBMC-43 설정방법

 

 

 

린나이 실내온도조절기 우측 하단에 보면 QR코드가 있다. 

사용설명서로 연결되면서 위 화면이 뜬다. 전원 켜기 외에 다른 정보가 잘 안 읽히더라. 

 

 

 


 

 

 

 

보일러 전원 켜기

 

우측 상단의 전원버튼을 누르면 전원이 켜진다. 실온 또는 온돌 램프가 점등된다. 

 

 


 

 

 

1. 온돌 기능

 

온돌기능은 바닥에 깔린 배관에 흐르는 물 온도를 체크해 보일러를 가동하는 방식이다. 

설정가능 온도 : 40도 ~ 85도

배관수 온도가 설정온도가 되면 보일러가 멈추는 방식. 

 

온돌 방식은 온도조절기가 추운 곳에 설치되었을 때, 외풍이 심한 주택에 적합하다.

 

겨울철에 높은 온도로 한번 돌린 후 집안 온도가 훈훈해지면 낮은 온도로 다시 설정하는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  

 

 

 


 

2. 실온 기능

 

온도조절기 주변의 온도를 체크해 가동하는 방식.

설정가능 온도 : 5도 ~ 40도

 

현재 측정되는 온도보다 1도 올려 설정해야 보일러가 작동한다. 

 

실온기능은 아파트나 반지하, 신축 등 샷시가 잘 되어 있는 외풍이 없는 환경에 적합하다. 

 


3. 예약 기능

 

예약기능은 선택된 온돌 또는 실온 기능을 예약된 시간마다 작동하게 하는 기능.

 

버튼을 계속 눌러 LED등이 꺼지면 예약기능이 해제된다. 

 

설정가능 시간 : 30분, 1~4시간

 

위 사진에 45도 온돌로 2시간 예약 기능을 설정해 놓았다. 2시간 후 45도 온도로 온돌 기능이 돌아가고 또 그 후 2시간 후 같은 기능이 반복된다. 

 


4. 외출 기능

잠깐 외출시에도 외출을 누르고 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난방비를 아끼는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한다. 외출 기능을 설정해 두고 잠깐 외출 후 다시 집 온도를 올리는데 가스를 더 사용하고 난방비가 더 많이 들어간다는 것.

 

겨울철에 난방은 동파 등의 우려로 끄지 않고 외출기능을 전원버튼으로 생각하고 이용하면 되겠다.

 

겨울철 하루 이상 집을 비우는 경우 외출기능을 사용하고 잠시 외출하는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외출 기능은 가운데 동그란 다이얼을 '외출'로 돌려 놓는다. 설정 시 액정에 'LO'라고 뜬다. 

 


 

5. 온수 기능

 

온수 버튼을 눌러 온수를 시작한다. 처음 누르면 온수가 '저'로 설정된다. 

 

온수 버튼을 누르며 원하는 온수 단계를 설정한다. 온도 설정 : 저 > 중 > 고 > 꺼짐 > 저 

 

액정표시부에 연소표시가 점등되면 잠시 후 온수가 나온다. 난방비를 줄이는데 겨울철에도 온수를 '중'으로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고 한다. 

 

* 수전 방향을 찬물쪽으로 돌려놓는 것이 난방비 절약 방법이라고 하는데 잘못된 정보라고 한다. 

 

 

난방비에 이어 전기세도 큰 폭으로 오른다는데 2월에는 도대체 얼마가 나올는지 벌써부터 걱정이다. 특히 올해는 무척 추운데 겨울이 어서 끝났으면 한는 바람도.

 

툭하면 잊는 보일러 설정방법, 그럴 때를 대비해 포스팅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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