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숙제로 쓰던 일기를 성인이 되면서 매년 몰스킨으로 쓰고 있다.
올해는 지인의 추천으로 로이텀을 구매했지만 소프트 스킨이 몰스킨과 다르게 살짝 거칠어 불만이다.
그동안 몰스킨은 색상으로만 개성을 나타낼 수 있었는데 이번에 레터&심볼이라는 페이퍼 액세서리가 출시되었다.
다이어리 구매하면서 함께 구매해야지 맘먹고 있었는데 로이텀을 구매하면서 잊고 있었다.
여의도 IFC몰에 약속이 있어서 방문했다가 영풍문고에 갔는데 잊고 있던 레터&심볼을 보게 된 것!!
골드, 실버 색상으로 알파벳과 하트, 별, 눈꽃, 트리, 하트 크리스털이 있다.
밴드에 부착해 몰스킨을 꾸밀 수 있게 되었다.
가격은 각 9000원, 하트 크리스털은 12000원이다.
로이텀도 몰스킨과 같이 밴드로 저널을 고정하는 형태라 혼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선물용과 내 것 두 개를 구매했다.
내 것은 알파벳 H 골드.
골드 H와 사용 설명서.
밴드에 부착해 나사를 고정하는 방법을 설명해놓았다.
나사를 조이는 드라이버(?)가 생각보다 얇고 날카로워서 조심해서 이용해야겠다.
나사 또한 무척 작으니 상하지 않게 잘 조이고 풀어야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잘 쓸 수 있겠다.
틈 사이에 밴드를 끼워 넣고 밴드에 고정되게 나사를 조이면 설치 끝.
이번 로이텀 2023 먼슬리 바이올렛 B6+
골드 색상이 무척 잘 어울려 마음에 든다.
올해는 몰스킨 2022 포켓 데일리 민트를 사용 중인데 로이텀이나 몰스킨 밴드 폭이나 두께가 거의 비슷해 혼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지인도 몰스킨을 사용 중이라 연말 선물로 좋을 것 같아 하나 구매했다.
로이텀이나 몰스킨을 선물한다면 이니셜 등의 레터&심볼 추가해 보면 어떨까.
더 괜찮은 저널 선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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