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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정보

서울 방배동 농장에서 운영하는 계란가게 : 하루 한알

by 킴졔 2023.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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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산책을 하다가 새로 생긴 가게를 발견했다. 

처음엔 카페인줄 알고 생각 없이 보다가 카페가 아닌 계란을 파는 곳이란 걸 알게 됐다. 

 

농장에서 운영하는 계란가게로 신선한 계란과 그 계란으로 만든 에그타르트를 판매한다. 

 

 

 

 

매장 외관에 꽃화분을 놓아서 카페처럼 예쁘고 귀엽다. 

방배동에만 있는 매장인 줄 알았는데 김포와 신림동에도 매장이 있다. 

 

 

 

 

일반란, 유정란 등 신선한 계란을 구입할 수 있다. 

 

 

 

일반란은 왕란과 특란으로 구분되고 유정란은 개수로 구분된다. 

 

 

 

 

일반 계란뿐 아니라 구운란도 판매하고 에그타르트도 판매한다. 

우리는 2인 가구라 주로 15구를 구입하는데 일반란 기준 왕란이 마트 비교 비싸지 않아서 요즘 자주 방문해 구입하고 있다. 

 

 

 

 

매장 밖에서부터 에그타르트 굽는 냄새가 솔솔 난다.

에그타르트는 11시부터 나온다. 에그타르트 1구에 3500원이고 포장도 가능하다. 

6구 포장 21000원.

 

 

 

 

신선한 계란으로 만든 에그타르트라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바닐라 빈이 콕콕 박힌 에그타르트를 좋아하는데 그런 스타일은 아니고 전형적인 가정식 에그타르트. 

 

마트나 배달로 계란은 충분이 주문할 수 있지만 산책하면서 가볍게 한판씩 사 오는 게 재미다. 

가격도 비슷하거나 오히려 저렴하니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하루 한 알

서울 서초구 방배로 28길 7 1층 104호

월~금 10시~20시

토, 일 10시~19시

주차 가능 

(매장 주차장에 하기! 주차단속이 심한 곳이라 도로에 주차하면 바로 찍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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