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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정보

단미 몽그리 손난로 보조배터리 10,000mAh (DA-RHW01)

by 킴졔 2022.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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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 친구들이 너도 나도 내 손과 팔을 잡으려는 나는 손발이 무척 찬 수족냉증러다.

가을부터 내 손발이 찬 게 느껴지는데 심지어 땀도 없어서 더 건조해진다. 

대체로 수족냉증 갖고 있는 사람들은 땀도 나서 건조해 지진 않는다던데...

 

늦가을부터 초봄까지 족욕을 자주 하고 핫팩을 꼭 갖고 다녀야 한다.

최근엔 보조배터리형 손난로도 많아서 핫팩이랑 혼용해 사용하는 중.

손난로도 몇 개 되는데 최근에 아주 마음에 드는 손난로가 있어 소개해 보고자 한다. 

 

 

단미 몽그리 손난로 (DA-RHW01)

 

소형가전, 특히 와플메이커로 유명한 단미의 손난로다.

카카오 선물하기에 떴기에 마음에 들어서 담아두고 있었는데 날이 추워져서 바로 사용했다. 

 

색상은 퍼플, 핑크, 그레이로 내가 선택한 색상은 그레이.

 

 

박스 구성품은 손난로 본체, 손난로 주머니, 사용설명서.

바로 사용할 수 있게 일정 수준 충전이 되어있다. 

 

 

잘 미끄러지지 않는 재질이고 연결 돼있는 핸드 스트랩도 탄성이 있어 좋았다. 

사이즈는 손바닥보다 조금 작고 사용하고 있는 마우스 크기 정도. 보조배터리 기능도 하다 보니 살짝 묵직하다.

 

 

 

 

제품 정보

크기 106x73x31.5mm
무게 300g 
배터리 용량 10,000mAh
소비전력 12W
정격 입출력 5V/2A

 

 

 

상단에 보면 충전단자인 Type-C 단자와 USB 출력 단자가 보인다. 

연결하면 충전이 시작되고 해제할 경우 보조배터리 사용이 종료된다. 

보조배터리 기능을 사용 할 때는 손난로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충전 시에는 디스플레이에 'CH'가 깜빡거리며 표시되고 완충되면 깜박거리지 않는다. 

배터리가 부족하다면 'LO'라고 표시된다.

 

 

 

 

전원 버튼을 누르면 전원이 켜지며 손난로 기능이 시작된다. 

 

온도 설정은 2가지.

전원을 켰을 때 기본 설정 온도는 45도, 가볍게 전원버튼을 한 번 더 누르면 LED가 주황색으로 바뀌면서 55도로 설정된다. 

 

 

 

 

LED 색상 흰색 : 45도 / 주황색 : 55도

디스플레이에 온도가 표시되며 지금 제품 온도도 표시되는 걸 볼 수 있다. 

 

디스플레이에 배터리 잔량이 표시되며 충전이 완료되었을 때는 'FU'로 표시된다. 

충전 중 일 때 디스플레이에 배터리 잔량이 표시되며 충전 중이 아닐 때는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면 잔량이 표시된다. 

 

주의사항!!

제품 전원을 켜면 전원을 끄기 전까지 제품이 계속해서 작동하니 사용이 완료되면 전원을 꼭 꺼줘야 한다.

 

 

 

전원을 켜면 빠른 시간 내에 온도가 올라서 외출 시에 무척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일을 할 때나 책을 읽을 때 등 가만히 있을 때 손 온도가 내려가 쉽게 추위를 느끼는 편인데

손난로 만지작 거리다 보면 몸 전체 온도가 올라가는지 몸이 더워질 때도 있어서 무척 만족 중이다. 

 

겨울에만 사용하는 아이템이지만 겨울 외의 겨절에는 보조배터리로도 사용할 수 있으니 활용도가 좋다.  

 

단점을 꼽자면 충전식 손난로들이 갖고 있는 '충전'해야 된다는 귀찮음.

또 무게가 있다. 용량이 크다 보니 묵직하다. 이는 전용 주머니와 핸드 스트랩이 있어서 불편함이 조금 보완이 된다.

 

요즘은 환경 문제로 핫팩 사용을 자제하자는 움직임이 있어서 이런 충전식 손난로가 환영받는 모양이다.

하나 즘 있으면 추운 겨울 견디는데 큰 도움을 주는 아이템이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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