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CGV 특별관을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좋아하는 영화가 아이맥스나 스피어엑스관에서 보면 딱인 영화들이 많기 때문!
이날도 '탑건 매버릭'을 보러 오랜만에 영등포CGV 스피어엑스관을 이용.
타임스퀘어 가면 가는 스시로도 방문했다.
가성비를 자랑하는 곳 답게 손님이 항상 많아서 방문 때마다 대기하는 것 같다.
회전이 빠르기 때문에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장점이라면 장점.
입구에 가면 대기번호를 등록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있다. 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톡으로 내 순서 때 알람이 온다.
카카오톡 외에도 입구 상단에 대기팀 상황을 보여주는 화면이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
안내받은 좌석. 스시로의 특징인 주문 터치패드와 돌아가는 회전초밥들.
녹차와 반찬,장국 등은 입구에 준비된 셀프바에서 이용하면 된다.
돌아가는 라인에서 초밥을 택해도 되고 원하는 초밥이 없다면 터치패드로 주문 할 수도 있다.
종류별대로 분류되어 있고 단품식사와 디저트, 음료 등도 여기서 주문하면 된다.
우리는 '금빛'주문테이블로 '금빛'이라고 써져있는 접시가 도착하면 받아 들면 OK.
접시가 도착하기 조금 전 부터 도착한다고 터치패드에 알람이 온다.
적색 접시는 1,900원
은색은 2,900원
검은색은 3,600원 이다.
접시가 도착한다는 알람이 화면에 표시된다.
알람 울리고 도착하기까지 시간이 좀 소요된다.
우리가 주문한 초밥이 금빛 그릇에 담겨왔다.
사방에 테이블 색상을 알려주는 글씨가 써져있으니 다른 테이블 초밥을 가져가지 않도록 주의하자.
회전 라인 상단에 보면 직원 호출 버튼이 있다. 계산을 원하거나 필요한 게 있을 때 호출벨을 누르면 직원이 오신다.
스시로는 손님도 많고 회전이 빨라 금액이 저렴한데도 초밥 상태가 좋다. 접시가 올라오면 자주 도는 걸 보지 못한 듯.
타임스퀘어에 자주 가는 건 아니지만 주변에 식당들이 자주 바뀜에도 스시로는 여전히 성업 중이다.
개인적으로 생선을 편식하는 나는 오마카세에 가면 안 먹는 생선 나오면 준비해준 셰프에게도 미안하기도 하고, 안먹는 생선이 많아서 일일이 말하기도 번잡스럽고. 이런 초밥집이 심적으로 부담이 적다.
가격도 저렴하고 없는 초밥을 보고 하염없이 레일을 바라보거나 주방장에게 하나하나 말하지 않아도 편하게 터치패드로 주문할 수 있는 점에서 편리하고 가성비가 높은 곳이라 생각한다.
스시로 타임스퀘어점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15 타임스퀘어 지하 1층
영업시간 : 매일 11시 ~ 2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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