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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카페+맛집

해동 막국수 : 강원도 강릉 막국수 맛집 메뉴 주차 정보

by 킴졔 2024.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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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너무 더워 떠난 피서!

 

이번 여름 피서는 평창.

 

평창으로 돌아오기 전 강릉에 들러 바다 구경을 하기로 했다. 

 

아침 일찍 사람이 많지 않은 안목해변에서 쉬고, 발도 담그고 카페에서 오전 시간을 알차게 보냈다.  

 

점심으로 신랑이 찾은 강릉 막국수 맛집 '해동 막국수'를 방문. 

 

 

해동 막국수

 

해동막국수

강원 강릉시 가작로 274번 길 4

 

영업시간

 

매일 11시 ~ 20시 30분 / 브레이크 타임 14시 50분~ 16시 50분

주문마감 19시 50분 / 재료소진 시 미리 마감

 

포장 2인 이상 가능 

 

 

 

 

 

처음엔 근처라고 해서 안목해변 근처인가 보다 했는데 강릉시내 안쪽 식당이었다. 

 

주차는 가게 앞에 노상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토요일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가게 앞 주차장엔 차가 다 차서 조금 더 가서 주차할 수 있었다. 

 

 

 

 

 

매장도 넓고 테이블 수도 많다.

손님이 많았음에도 매장, 테이블 모두 깨끗해서 안심. 

 

국숫집이라 회전율이 빨로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 같다. 

 

 

해동 막국수 메뉴

 

 

 

물 막국수는 1만 원, 비빔은 11,000원이다. 

막국수뿐 아니라 냉면도 있고 사리를 추가할 수도 있다. 

 

 

 

 

 

수육도 있고 겨울에는 메밀손만두국을 계절 메뉴로 하고 있다. 

 

우리는 물 막국수 2인과 수육 소를 주문. 

 

 

 

 

 

비빔국수는 육수가 따로 나오는 모양.

 

기본 반찬은 수육을 주문해서 그런지 쌈 채소도 함께 나왔다. 

 

 

 

해동 막국수 _ 수육 소

 

 

 

소 임에도 양이 넉넉했다. 

얇게 저민 스타일인데 고기 냄새도 없었고 고소해서 수육을 즐기지 않는 나도 맛있게 먹었다. 

 

막국수와도 어울렸는데 물 막국수보다는 비빔으로 주문했다면 더 수육을 맛있게 즐겼을 것 같다. 

 

 

 

해동 물 막국수

 

 

해동 막국수를 꼭 포스팅해야지 마음먹었던 것이 독특한 '육수'

 

막국수를 좋아해서 서울이던 평창이던 이곳저곳 들러보았는데 해동막국수의 육수 스타일은 없었다.

 

따져보면 해동 막국수의 육수는 판메밀 육수에 가까운 맛?

 

그런데 잡내도 없고 입안이 깔끔해서 계속 생각나는 맛이었다. 

 

면은 조금 아쉬웠지만 육수가 맛있어서 그릇째 들이켜 마실 정도. 

 


 

강릉 시내 안에 있는 곳이라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다음에 강릉에 방문한다면 또 재방문할 생각이다. 

 

지역 막국수 치고 저렴한 편은 아니었으나 음식이 맛있었고 주차도 편해서 만족스러웠던 해동 막국수. 

 

강릉에서 막국수를 즐기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해동막국수

강원 강릉시 가작로 274번 길 4

 

영업시간

 

매일 11시 ~ 20시 30분 / 브레이크 타임 14시 50분~ 16시 50분

주문마감 19시 50분 / 재료소진 시 미리 마감

 

포장 2인 이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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