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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카페+맛집

밀양순대돼지국밥 : 부산 해운대 돼지국밥 맛집 주차 정보

by 킴졔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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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조식은 단연코 '돼지국밥'이라고 말하는 신랑. 

국밥을 좋아하지 않는 나는 그나마 부산 돼지국밥은 부추가 잔뜩 올라가 먹는 편이다.

또 돼지 누린내에 약해서 후기를 잔뜩 읽어보고 가는 편. 

 

부산식 돼지국밥은 근처의 엄용백 돼지국밥을 먹었는데 냄새도 없었고 만족스러운 저녁이었다. 

 

2023.03.22 - [일상/카페+맛집] - 엄용백 돼지국밥 : 부산 해운대 돼지국밥 맛집, 위치, 주차 정보

 

엄용백 돼지국밥 : 부산 해운대 돼지국밥 맛집, 위치, 주차 정보

넷플릭스 '먹보와 털보'에 나온 엄용백 돼지국밥. 주로 부산을 방문하면 해운대에 있는 편이라 방문하지 못했는데 해운대에도 지점이 생겼다고 해서 술도 한잔할 겸 방문해 보았다. 엄용백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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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순대돼지국밥

 

 

이번엔 아침에 바다로 운동을 가다가 이른 아침부터 사람들이 가득한 모습을 보고 충동적으로 들어가 버렸다. 

사람들이 많은 이유가 있겠지? 싶어서. 

 

 

 

돼지국밥은 1만원. 

해운대 주변의 돼지국밥은 대부분 1만 원선인 것 같다. 

 

 

 

나는 돼지국밥, 신랑은 섞어 국밥을 주문했다. 

 

 

 

기본 반찬과 소면 두 덩이. 

반찬들은 부족하면 셀프코너에서 더 가져올 수 있도록 해두었다. 

 

 

 

 

밀양식 돼지국밥과 섞어 국밥.

돼지국밥은 고기가 들어가고 섞어 국밥은 내장과 고기가 내용물이다. 

겉만 봐서는 차이점을 잘 모르겠다. 

 

양념장이 안에 뭉쳐있어 잘 풀어 먹어야 한다. 

밥은 따로 나오는 점이 맘에 든다. 

 

국물과 고기에 냄새가 심하지 않았다. 다만 고기가 너무 잘아서 (돼지국밥)  따로 찍어 먹기 쉽지 않았다. 

함께 나온 소면을 넣어 먹는 건 별미. 

 

국밥 먹은 힘으로 동백섬부터 미포까지 쭉 운동하면서 여행을 시작했다. 

부산 해운대에서 여행 중이라면 아침으로 든든히 돼지국밥을 먹고 하루를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밀양순대돼지국밥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28

연중무휴 24시간 영업

주차 가능(15,000원 이상 식사 주문 시 주차지원 가능)

 

주차정보

1. 밀양순대돼지국밥 앞에서 베스킨라빈스를 끼고 우회전

2. 로드비치호텔을 끼고 우회전

3. 오반장이 있는 골목으로 우회전

4. 인더스트리 호텔 옆 기장주차장에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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